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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인구감소 위기 극복 프로젝트 가동..생활인구 확대·정주환경 개선 ‘초점’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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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곡성군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25일, ‘2026년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지방시대위원회를 열고, 구체적인 연차별 추진 전략과 중점사업, 재원조달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시행계획의 비전은 ‘사람이 머무르고, 찾아오는 행복한 곡성’이다. 군은 ▲일상 인구 확대 ▲지역자원 연계 맞춤형 일자리 확충 ▲교육기반 강화로 지역인재 양성 ▲정주 여건 개선 등 4대 전략 아래 총 42개 세부사업을 담았다. 사업예산은 1,214억 원 규모로, 지역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 변화를 도모한다.
핵심사업으로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도입, 섬진강 기차마을 플랫폼 광장 활성화, 정해박해 200주년 순례지 조성, 외국인 가족 주거 지원, 청년 가업승계 지원사업과 학교복합시설 건립 등이 꼽힌다. 곡성군은 이와 같은 선제적 대책을 통해 인구 유출을 막고, 정주환경과 생활서비스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조준원 위원장은 “실효성 있는 계획들이 마련된 만큼 군민 삶의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위원들의 꼼꼼한 심의를 바탕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차질 없이 실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분야별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만들어 중앙정부와 전남도,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지방소멸 위기에 맞서는 생활 밀착형 정책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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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인구감소#지방시대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