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동구, 추석 연휴 주민 생활안정 대책 본격 가동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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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광주 동구(구청장 임택)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0월 3일부터 9일까지 ‘2025 추석 명절 주민생활 안정 종합대책’에 돌입한다.
이번 대책은 △주민 안전 △물가 안정 △교통질서 유지 △이웃 나눔 △생활 불편 해소 △환경 정비 등 7대 분야에 초점을 맞춰 추진된다.
연휴 기간 동안에는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교통, 의료 등 분야별 대책반을 운영하며, 180여 명의 직원이 주야로 교대 근무에 들어간다. 특히, 다중이용시설과 취약지역에 대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기동처리반도 상시 운영해 쓰레기 민원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형 건축공사장 및 도로 시설물 점검을 이미 마쳤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한편, 독거 어르신 안부 확인과 아동학대 등 응급 상황에 대비한 활동도 이어간다.
임택 동구청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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