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흥군 공직자 힐링 워크숍…직원 소통·조직 활력↑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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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고흥군이 일에 지친 공직자들을 위해 재충전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군은 지난 11월 20일부터 28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부산에서 ‘2025년 공직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총 80명이 참여해 업무 스트레스를 풀고 팀워크를 다졌다.
참가자들은 이기대 해안산책로에서 트레킹을 하며 자연을 만끽했고, 해변열차와 요트투어를 통해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어 스트레스 관리 교육과 공직자 마인드 강좌로 감정적 안정과 조직 문화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부평깡통시장, 국제시장, 책방골목 등 부산의 명소를 둘러보며 지역문화를 경험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계기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직원들의 에너지 회복은 물론, 소통과 신뢰를 쌓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공직 내 활력 넘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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