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무안군청년플랫폼 ‘청년 AI 실전활용 프로젝트’ 3년 연속 쾌거

박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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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무안군청년플랫폼(센터장 김상준)이 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며, 무안 청년 농업인들을 위한 AI 실무형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올해 사업의 핵심은 무안만의 농업 환경과 지역성을 반영한 맞춤형 AI 교육과 실습이다. 총 2,5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지역 청년 농업인들이 실제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AI 역량을 기르는 데 집중한다.

 

청년 농업인들은 자신의 농장 일상과 수확·가공 과정을 직접 촬영한 뒤, AI로 숏폼 영상(숏츠·릴스)을 편집하고, 온라인 판매와 각종 공모사업까지 스스로 도전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이를 통해 기존에 어려움이 컸던 디지털 마케팅, 판로 개척 업무도 훨씬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AI 기반 농산물 홍보 영상 제작, AI를 활용한 공모사업 신청서 작성 실습, 농장 기록 데이터 관리 및 디지털화, 홈페이지·블로그·온라인 스토어 등 판매 채널 구축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가공품(즙, 막걸리 등)의 제작과정도 영상 콘텐츠 소재로 삼아, 무안 농업의 다양한 이야기를 알릴 계획이다.

 

김상준 센터장은 “AI 리터러시 사업을 통해 매년 많은 청년들이 변화에 대한 준비와 도전을 보여주었다”며 “올해는 무안의 청년 농업인들이 단순히 생산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만의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과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청년플랫폼(삼향읍 오룡1길 37 2층)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꿈을 키울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카페형 커뮤니티 공간, 미디어실, 활동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박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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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청년플랫폼#무안 청년사업#농업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