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에 새 활력...보성군 BS청춘마켓 입점자 모집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보성군이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제2기 BS청춘마켓’ 새 입점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녹차골 보성향토시장 내 비어있는 점포(5호, 6호 각각 34㎡)를 활용해 이뤄지며,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보성군 거주 청년이면 지원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오는 29일까지 보성군청 인구정책과 일자리공동체팀에서 진행된다.
BS청춘마켓은 전통시장의 빈 공간을 청년들에게 내어주고, 이들이 직접 수공예품, 친환경 제품, 반려동물 용품, 지역 특산 먹거리 등 참신한 사업 아이템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덕분에 시장에는 다양한 청년 점포가 생겨 주민과 관광객 모두의 시선을 끌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바람을 불러왔다.
이번 공모에서는 특히 디저트와 카페 분야를 우선 선발한다. 단, 커피 전문점·프랜차이즈·유흥업·숙박업·사행성 업종 등은 신청이 제한되며, 기존 녹차골시장 내에서 이미 운영 중인 업종과 중복된 분야도 제외된다.
선발 과정은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로 이뤄지며,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과 상품 경쟁력, 운영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입점자를 선발한다. 선정된 청년 창업가는 계약일로부터 2년간 최소 주 5일 이상 점포를 상시 운영해야 하며, 연간 점포 사용료는 약 62만 5천 원으로 저렴하게 제공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BS청춘마켓이 청년들에게 창업의 꿈을 실현할 기회를 주는 동시에 전통시장에는 활력을 더하는 상생의 장이 되고 있다”라며 “신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지닌 많은 청년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지난해 BS청춘마켓 개장 이후 현재 총 7개의 청년 점포가 활동 중이다. 앞으로도 청년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