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산구 장기기증 신청, 동 행정복지센터·QR코드로 간편하게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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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광주 광산구가 장기기증 문화 확산을 위해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장기기증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늘리고 있다.
최근 광산구는 기존에 보건소에서만 가능했던 장기기증 신청 창구를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로까지 확대했다. 이로써 주민들은 집과 가까운 곳에서 간편하게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고, 장기기증 홍보 현수막의 QR 정보를 통해 별도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도 희망 등록이 가능해졌다.
광산구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워 장기기증을 망설였던 시민들도 손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비치했다”며 “주민들의 실질적 접근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또한 현수막에 QR 정보를 입혀 스마트폰으로도 바로 접속해 신청 절차를 진행할 수 있으니 부담 없이 장기기증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장기기증 희망 등록은 온전히 본인의 자발적 결정으로 이뤄진다. 만약 마음을 바꿀 경우 언제든 신청을 취소하거나 변경할 수 있어, 조금 더 편안한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장기기증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광산구의 장기기증 희망자 등록 건수는 19건이었으며, 올 3월까지 13건이 접수되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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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장기기증#행정복지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