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암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확대..지역 어르신 돌봄 새판 짠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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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영암군이 지역사회 장기요양 수급자들을 위한 재택의료센터 운영을 한층 강화한다. 군은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안심하고 진료와 간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영암군보건소는 전담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 운영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54명의 어르신에게 방문진료와 방문간호를 직접 제공해왔다. 이 과정에서 쌓인 성과와 경험은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하는 우수사례로 손꼽혔다. 

 

실제로 경남 고성군 등 타 지자체 관계자들이 운영 현장을 찾았고, 전라남도 역시 직접 방문해 운영성과를 확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에는 기존 보건소 중심의 전담 센터에서 더 나아가, 독천한국의원과 해달한의원이 함께 참여하는 협업형 재택의료센터로 서비스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또 영암한국병원이 전담형 재택의료센터 운영을 준비하고 있어, 앞으로 지역 내 의료서비스의 접근성과 질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렇게 확대된 운영 체계에 따라 각 의료기관들이 실질적으로 대상자에게 맞는 건강관리와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돌봄 체계가 점점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희숙 영암군보건소장은 “재택의료센터가 더욱 확대되면서, 지역 주민들이 자신이 오랫동안 살아온 집에서도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한 일상과 통합 돌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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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재택의료센터#장기요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