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담양군, 2026년 ‘찾아가는 인문 문해교실’ 신규 모집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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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담양군이 한글을 배우지 못한 지역 어르신과 저문해 성인을 위해 2026년 신규 ‘담양인문학 문해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은 문해력 향상은 물론, 실생활에 필수적인 금융·교통·키오스크 등 디지털 역량까지 함께 기를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을 마을로 직접 찾아가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습자 수에 따라 방식이 달라진다. 4명 이상이 모인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에서는 주 2회, 2시간씩 수업이 진행된다. 반면 1~3명의 소규모 학습자를 대상으로는 해당 가정까지 방문해 주 2회, 1시간씩 맞춤형 지도를 한다.
교육 과정에는 한글 및 기초 산수, 영어 뿐 아니라 스마트폰·키오스크 활용법, 금융·교통·생활 전반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도 포함된다. 더불어 그림 활동 등 인문적 감성을 기르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해 단순 문해교육을 넘어 일상 전반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모집 기간은 2월 23일부터 3월 13일까지 3주간이며, 마을 또는 개인 모두 신청 가능하다.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후 현장 확인을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마을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문해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많은 성인 학습자에게 배움의 기쁨을 전하고, 지역 평생학습의 기반을 단단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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