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구 '집수리 지원' 2차 사업 순조로운 진행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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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2025년 집수리 지원 2차 사업 공모에 총 194가구가 신청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동구는 이 중 심사를 거쳐 70가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가구들은 집수리 전문관과 공무원의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이 확정될 예정이며, 노후주택의 성능과 외관 개선을 통해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광주 5개 자치구 중 동구가 최초로 시행한 것으로,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의 선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1차 사업에서는 총 46가구가 집수리 혜택을 받았으며, 대문 교체, 도장 공사, 방수, 창호 교체, 지붕 보수 등 다양한 공정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주민들은 "오랫동안 고치고 싶었던 집을 새롭게 바꿀 수 있어 감사하다"며 사업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임택 동구청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 추진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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