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진도군,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AI·디지털로 농수산물 유통혁신

한광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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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진도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혁신역량과 성과, 자율지표 등 총 10개 세부 항목을 기준으로 전문가 평가와 국민 만족도 조사 결과를 합산해 이뤄졌다.

 

진도군은 군수의 적극적인 혁신리더십과 민관 협력, 그리고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행정 혁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질적으로 군정 곳곳에 신기술을 적용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온 점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진도군은 ‘함께 잘사는 산업혁신’, ‘모두가 행복한 복지혁신’, ‘인재 육성 교육혁신’, ‘머무는 관광혁신’, ‘참여 행정혁신’ 등 다섯 가지 중점 목표를 세우고 변화의 속도를 높였다.

 

특히 'AI 라이브커머스' 등 민관 협력형 신사업을 도입해, 관내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을 24시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한편, 실시간 반응형 AI 판매 시스템 개발에도 나서 농수산물 유통구조를 혁신하고 있다.

 

군민과의 소통도 강화되고 있다. ‘미래전략위원회’ 운영으로 관광·교통·에너지·인구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정책 아이디어를 모으고, ‘찾아가는 군민소통 사랑방’, 정책연구모임 ‘상상이상’ 등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채널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정책으로 머물고 싶은 진도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변화를 무대로 지역의 성장 동력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한광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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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지방자치혁신평가#군민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