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톰 브라운 여성 매장' 호남 첫 오픈…프리미엄 패션 새 바람

[중앙통신뉴스]광주신세계가 호남에서는 처음으로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인 ‘톰 브라운’ 여성 단독 매장을 본관 2층에 새롭게 열었다. 이번 오픈을 통해 여성 고객들은 이미 해외에서 인정받은 톰 브라운의 시그니처 상품을 비롯해 신제품 컬렉션까지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게 됐다.
‘톰 브라운’은 전 세계 40여 개 국에서 300곳이 넘는 백화점과 부티크, 그리고 뉴욕 등 주요 도시를 포함한 약 110개의 자체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명확한 테일러링과 고품질 소재로 이름나 있다.
이번 광주 오픈 매장에서는 아메리칸 럭셔리 감성과 대담한 디자인, 그리고 26SS 시즌을 대표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 패션계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특히, 2001년 뉴욕의 작은 매장에서 시작해 세계적으로 성장한 브랜드답게, 톰 브라운은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독창적인 실루엣으로 현대 유니폼의 신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 패션디자이너협회(CFDA) 올해의 남성복 디자이너상을 비롯해 다수의 디자인상을 수상했으며, 그 컬렉션은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등 유수 예술 기관에서도 인정받아 전시되고 있다.
광주신세계 심한성 잡화팀장은 “그동안 호남권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글로벌 명품 여성 컬렉션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많은 지역 고객들이 톰 브라운만의 독보적인 감성과 여러 신상품을 직접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광주·전남을 비롯한 호남권 명품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게 될 이번 토브라운 여성 단독 매장은, 개장과 동시에 지역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