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진군새마을회, 전남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어르신 건강찬 지원' 실시

강천수 기자
입력
강진군새마을회가 3일 성전면에서 부녀회원 15명과 함께 홀몸어르신 150인분의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건강찬 마음잇기' 사업을 전개했다.
강진군새마을회가 3일 성전면에서 부녀회원 15명과 함께 홀몸어르신 150인분의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건강찬 마음잇기' 사업을 전개했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강진군새마을회가 성전면에서 부녀회원 15명과 함께 ‘2026년 전라남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홀몸어르신 건강찬(饌) 마음잇기' 봉사를 진행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밑반찬 150인분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전면새마을부녀호; 회원 15명이 참여해 이른 시간부터 식재료를 손질하고 조리하며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건강한 밑반찬 150인분을 정성껏 마련했다.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입맛과 영양을 고려해 제철 열무로 담근 열무김치와 강진의 맛을 담은 토하젓, 부드럽고 영양이 풍부한 메추리알 고추조림 등 세 가지 반찬을 준비했다. 완성된 반찬은 위생적으로 소분·포장해 지역 내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히 밑반찬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회원들이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 안부와 건강 상태를 살피며 정서적 교류를 이어가는 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홀몸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정성껏 반찬을 만들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완 강진군새마을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이웃과 마음을 잇는 따뜻한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새마을회는 이번 「홀몸어르신 건강찬(饌) 마음잇기」 사업을 통해 영양이 풍부한 밑반찬 지원과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병행하며, 홀몸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고립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강천수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