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담양 걷기 문화 확산, ‘다 함께 걷기 데이’ 인기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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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담양군이 일상 속 건강을 챙기고 이웃과 소통하는 걷기 문화 확산에 나섰다. 군은 읍·면별 ‘다 함께 걷기 데이’ 팀을 꾸려 11월까지 총 10개월간 운영하고 있다. 12개 팀, 400여 명의 군민이 한 달에 한 번씩 4~6km 걷기 코스를 완주하며 생활 속 걷기 실천에 적극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걷기 전 올바른 자세와 스트레칭 교육도 함께 받아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는 단순히 걷기에 그치지 않고, 이웃들과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친목을 쌓는 시간도 마련돼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4월에는 만개한 벚꽃길과 신록을 만끽하며 봄기운을 가득 느낄 수 있어 참가 열기가 더욱 뜨겁다.

 

담양군은 2021년부터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커뮤니티도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6,000명이 넘는 군민이 가입했으며, 덕분에 연간 걷기 실천율도 50% 가까이 올라섰다.

 

군 관계자는 “걷기 운동은 근육과 관절 강화는 물론 만성질환 예방, 면역력 증진에도 좋은 운동”이라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 건강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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