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목포시 미래산업도시로 힘차게 도약…전략산업 육성 청사진 확정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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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목포시가 지난 7일 '목포 큰그림 프로젝트'의 한 축으로 추진한 미래산업도시 전환 TF 운영 결과 보고회를 열고, 핵심 성과와 앞으로의 실천 전략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시 공직자와 해상풍력, 조선,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목포 미래 발전을 위한 구체적 방향을 논의하며, 실질적 변화를 이끌 전략을 모색했다.

 

이번 TF는 목포를 '성장구조 혁신을 통한 글로벌 미래산업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비전을 내세웠다. 해상풍력, 차세대 조선, 미래융합기술 등 3대 전략산업을 중심에 두고, 지역산업의 자립 기반과 경제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한 점이 주목된다.

 

핵심 추진 분야인 해상풍력 산업 국가 거점 조성, 미래 조선해양산업 중심지 도약, AI 융합 산업 생태계 구축 등에서 총 12건의 핵심 실천과제와 18건의 연계·확장 과제를 뽑아냈다. 목포시는 앞으로 이 과제들을 구체적으로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조석훈 권한대행은 "지금 목포는 도시 경쟁력과 역할을 새로 정의해야 하는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미래산업도시 전환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산업 구조를 한 단계 도약시키고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TF는 빠르게 변화하는 정책과 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2월 출범해 약 3개월간 가동됐다. 해상풍력·조선·AI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긴밀한 협업 끝에 목포 미래성장 전략의 구체화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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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해상풍력#미래산업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