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수험생의 오늘이 광주의 내일" 응원 메시지 눈길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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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2일,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지역 수험생들의 노력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내놓았다. 

 

시당은 “오늘 수험생 한 명 한 명의 땀방울이 광주의 내일을 밝힌다”며 깊은 응원과 함께, 그동안 묵묵히 옆에서 힘이 돼 준 학부모와 교사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광주시당은 이번 성명에서 “지난 시간 흔들리지 않고 달려온 수험생의 뒷모습에서 광주의 새로운 희망을 본다”며 “새벽길을 부지런히 걸었던 날들, 포기하지 않았던 책상 앞의 인내가 지역 성장의 밑거름이 된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곁에서 늘 든든히 지켜준 부모님, 끝까지 힘이 돼준 선생님 덕분에 오늘의 수험생이 있다”며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광주시당은 “이제 모든 시작은 수험생들의 손끝에서 비롯된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부딪혀 나가는 청춘의 열정이 곧 광주를 새롭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주는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의 격차를 줄이고,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광주광역시당은 마지막으로 “수험생 여러분의 용기와 노력이 광주다운 내일을 여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누구나 차별 없이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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