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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인재개발원-광주상공회의소,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본격 실시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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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스마트인재개발원이 광주상공회의소와 손잡고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인턴형)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광주와 전남 지역 청년들이 지역 내 다양한 기업에서 실무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진로와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 사업에는 유큐브 등 IT기업 18곳과 잡코리아, 동아일보,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을 포함한 총 23개 지역 기업이 참여한다. 선정된 청년 50명은 IT, 경영사무, 광고마케팅 등 여러 분야에서 인턴 경험을 쌓고 있다.
참여 청년들은 지난 9월 17일부터 실무 중심 사전직무교육을 받은 뒤, 9월 22일부터 최대 18주간 각 기업에서 현장 업무를 수행 중이다.
스마트인재개발원은 청년-기업 매칭부터 교육, 현장 모니터링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며 청년들의 직무 적응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임성식 스마트인재개발원 부원장은 “청년들이 실제 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라며 “지역 기업에는 우수 인재 조기 발굴 기회가, 청년에게는 실무 경쟁력이 쌓이는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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