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순천대 국립의대 승인 및 정원 100명 확보에 역량 모아야"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조국혁신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은 국립순천대학교가 전남광주 국립의대 신설을 위한 정부 추천 후보대학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최종 승인과 정원 100명 확보를 위해 지역의 모든 역량을 집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별시당은 순천대 국립의대 설립만으로 전남광주 전역의 의료격차가 저절로 해소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섬과 농어촌이 많은 목포·서부권은 여전히 중증·응급·필수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만큼 순천대 의대 설립과 서부권 의료공백 해소대책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특별시당은 “동부권은 정상적인 의학교육과 임상수련이 가능한 교육병원 체계를 요구하고 있고, 서부권은 대학병원급 중증진료 역량을 갖춘 거점병원과 필수·공공의료, 의학교육·연구 기반을 요구하고 있다”며 “두 요구는 서로의 몫을 나눌 문제가 아니라 함께 해결해야 할 전남광주의 공동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민형배 시장이 언급한 빅5 병원, 대학병원 분원, 국·시립 의료원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특별시당은 “여러 가능성을 언급하는 데 그치지 말고 서부권의 의료 수요를 바탕으로 병원의 유형과 운영주체, 병상 규모, 진료기능, 사업비, 입지와 추진 일정을 제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대책 마련 과정에는 동·서부권 주민과 의료계, 대학, 시민사회, 지방의회와 각 정당이 참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마련된 종합대책을 제9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반영하고, 별도의 사업·재정계획을 통해 실행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별시당은 “이번 결과가 어느 지역의 승리와 다른 지역의 패배로 남아서는 안 된다”며 “순천대 국립의대는 반드시 완수하고 그 성과를 전남광주 모든 지역의 의료기본권 확대로 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순천대 국립의대가 최종 설립되고 목포·서부권의 중증·응급·필수의료 대책이 실현될 때까지 책임 있게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