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수시 관광발전지수 전국 1등급…전남 유일 8년 연속 쾌거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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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소대교 전경 ⓒ여수시
선소대교 전경 ⓒ여수시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여수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한 ‘2025년 지역관광발전지수’ 평가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최상위 등급인 1등급을 차지하며, 남다른 관광 경쟁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번 발표에서 여수시는 관광자원, 인프라, 관광객 유치력, 산업 경쟁력, 정책환경 등 5개 분야 모두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종합점수도 104.24점으로, 전국 평균인 86.07점을 훌쩍 뛰어넘었다. 지난해보다 점수가 상승하면서 꾸준한 관광 성장세가 확인됐다.

 

주목할 점은 여수시가 2019년부터 8년째 1등급을 놓치지 않은 전남에서는 유일한 자치단체라는 점이다. 전국적으로도 여수시와 강릉시, 경주시 등 단 11곳만이 1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다.

 

여수시는 체계적인 관광 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관광산업 활성화 정책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을 꾸준히 이끌며, 남해안 대표 관광지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단순한 관광도시를 넘어, 미래 성장동력으로서의 관광산업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해양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누구나 찾고 싶은 글로벌 휴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관광발전지수 평가는 관광수용력, 관광소비력, 정책역량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발전 정도를 공식적으로 산정하는 국가 통계지표다. 평가 결과는 1등급부터 6등급까지 구분된다.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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