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건우기업,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5백만 원 기탁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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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건우기업(대표 김정혁, 김정덕)이 곡성군 관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지원 목적으로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조상래)에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철구조물 전문 기업인 건우기업은 그동안 꾸준한 기술 혁신과 신뢰 경영으로 지역 내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이 지역 청소년의 미래를 후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김정혁 대표는 “회사가 위치한 곡성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자,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부터 기부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곡성군미래교육재단과 고향사랑기부제 등 다양한 경로로 기부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조상래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된 기부금은 미래세대 교육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기부자가 지정하는 목적에 따라 기금이 투명하게 쓰이고 있다. 주요 사업에는 장학금 지원, 4차 산업혁명 대응 창의융합교육,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교육, 진로 탐색, 평생교육 등이 포함된다. 기부와 관련한 문의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 행정운영팀(061-884-8213)으로 하면 된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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