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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3년 연속 밀키트 출시로 ’맛의 도시‘ 입지 굳혀
사회

강진군, 3년 연속 밀키트 출시로 ’맛의 도시‘ 입지 굳혀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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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트 홍보안  ⓒ강진군
밀키트 홍보안 ⓒ강진군

[중앙통신뉴스]전남 강진군(군수 강진원)이 3년째 지역 대표 음식을 밀키트로 선보이며 ’맛의 도시 강진‘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강진군은 2023년 회춘탕과 연탄돼지불고기를 시작으로, 2024년 짱뚱어탕 2종, 추어탕, 장어볶음에 이어 올해에는 추어탕 2종과 강진 귀리 강된장&돼지불고기를 출시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메뉴로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밀키트는 황칠추어탕, 예촌추어탕, 강진 귀리 강된장&돼지불고기로 총 3종이다.

 

황칠추어탕은 도암면의 식당 ‘다산’에서 만든 제품으로, 100% 국내산 활미꾸라지와 직접 텃밭에서 재배한 무청과 우거지, 그리고 자연식 재료를 사용한다. 여기에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황칠나무 추출물을 더해 진하고 깊은 맛이 특징아다. 용량은 3~4인분(1,500g, 500g×3개)이고, 가격은 3만원입니다.

 

예촌추어탕은 성전면에 있는 지역맛집 예촌에서 100% 국내산 활미꾸라지에 엄선된 식재료로 전통방식 그대로의 된장과 생강을 넣고 고기육수와 배합해 맛이 진하고 고소한맛이 일품인 제품으로 용량은 3~4인분(1,500g, 500g×3개) 가격은 30,000원에 판매된다.

 

예촌추어탕은 성전면 지역 맛집 ‘예촌’에서 만들었다. 국산 활미꾸라지와 신선한 식재료를 넣고, 전통 방식으로 만든 된장과 생강, 고기 육수를 더해 진하고 고소한맛이 일품이다. 마찬가지로 3~4인분(1,500g, 500g×3개)에 3만원이다.

 

강진 귀리 강된장&돼지불고기는 병영면에 있는 라라잇 레스토랑에서 고소하면서 쫀득한 식감의 찐 통귀리를 넣어 짜지않고 구수한 맛을 살린 강된장과 다양한 과일과 채소로 양념해 단짠 밸런스가 일품인 돼지불고기, 쌈으로 즐길 수 있는 양배추로 구성된 제품으로 무방부제, 저당으로 만들어 다이어터도 안심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용량은 1~2인분(1,140g) 가격은 19,900원에 판매된다.

 

강진 귀리 강된장&돼지불고기는 병영면 라라잇 레스토랑에서 준비했다. 고소하고 쫀득한 찐 통귀리를 넣어 짠맛이 덜하고 구수한 강된장과, 다양한 과일과 채소로 양념해 단짠 조화가 돋보이는 돼지불고기, 쌈으로 곁들일 수 있는 양배추까지 함께 담았다. 무방부제, 저당으로 만들어 다이어트 중인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용량은 1~2인분(1,140g), 가격은 19,900원입니다.

 

이 신제품 밀키트들은 오는 15일부터 ‘초록믿음강진’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강진 특산물인 귀리를 활용한 제품도 추가되어, 기존 향토음식을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농산물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상품 구성이 한층 다양해졌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도 높이고 있습니다.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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