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진 불금불파 피날레, 불고기 할인행사로 가을밤 달군다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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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강진군의 대표 체류형 야간문화행사인 ‘불금불파’가 오는 11월 7일 피날레 특별행사를 끝으로 올 하반기 일정을 마무리한다.
불금불파는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마다 열리는 지역 대표 행사로, 주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공연과 먹거리,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지역의 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하반기 불금불파는 10월 24일까지 운영된다. 이후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는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개최로 잠시 휴장한 뒤, 11월 7일 피날레 특별행사에서 마지막 무대를 꾸민다.
피날레 행사는 북사면(성전·작천·병영·옴천면) 주민공연팀이 무대를 열고, ‘싸이 닮은 꼴 가수’로 유명한 싸이버거가 출연해 관객을 사로잡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은 불고기와 부침개를 반값에 즐길 수 있는 할인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불금불파가 지역을 대표하는 체류형 문화행사로 정착하고 있다”며 “피날레 행사가 열리는 병영면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따뜻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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