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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청년이 직접 기획한 ‘청년의 날’ 행사 20일 개최
사회

영암  청년이 직접 기획한 ‘청년의 날’ 행사 20일 개최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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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0일 오후 2시 청년종합소통센터 달빛청춘마루에서 제4회 영암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청년이 주인공, 영암을 디자인하다’라는 구호 아래,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하는 축제로 꾸며진다.

 

올해 7월 영암 로또데이 준비부터 주도적으로 나섰던 청년들이 행사 전반을 맡아 이번 기념행사의 주제 선정, 프로그램 구성, 퍼포먼스, 홍보 포스터 제작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포스터 모델도 영암에서 청년마을 사업을 하고 있는 지역 청년이 발탁됐다.

 

행사 당일에는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그리고 11개 읍·면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청년세대의 연대와 비전을 표현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또한 5개 청년팀이 제안하는 청년정책 발표, 정책 수기 공모전 참여자가 만든 홍보영상 상영 등 정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실질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청년영화 상영, 인생네컷 촬영, 다양한 청춘클래스(사자보이즈 키링·압화 소주잔·볼펜 만들기), 힐링부모 클래스(토이비누·무화과 케이크 만들기), 퍼스널컬러 상담 등 청년 성장 프로그램, 고민상담 타로살롱, 청년 개발 디저트 시식 등 다채로운 체험 마당도 마련될 예정이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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