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우원식 국회의장,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관람.."K-민주주의 알리는 디딤돌"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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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 광주를 방문한 우원식 국회의장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5일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함께 관람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원식 의장, 강기정 시장, 안도걸 국회의원, 조오섭 국회의장 비서실장, 윤범모 광주비엔날레재단 대표, 최수신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 등이 동행했다.
우원식 의장은 방명록에 '민주주의와 광주정신,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함께 세계로!'라고 적으며, 이번 비엔날레가 차별 없는 사회를 지향하는 광주정신을 대변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K-컬처와 K-민주주의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정신이 담긴 포용정신을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이번 전시에 국회의장님의 관심은 광주 문화예술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오는 11월 2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에서 열리며, '포용디자인'을 주제로 19개국 429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한다.
전시는 세계관, 삶관, 모빌리티관, 미래관 등 4개 주제관으로 구성되어 디자인의 사회적 역할을 조명하고 있다.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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