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시 2030 세계 100대 창업도시 도약… 스타트업에 마중물 투입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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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7월 7일까지 '2026년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광주광역시가 7월 7일까지 '2026년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광주광역시가 미래 먹거리 산업을 이끌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2030년 세계 100대 창업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대규모 지원사업에 착수한다.

 

광주시는 광주·나주 지역 주력산업의 혁신을 견인할 ‘2026년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7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의 후속 조치로, 수도권 중심의 창업 생태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로 현지 유망 스타트업과 지역 이전을 계획 중인 우수 기업을 포함해 총 73개사를 최종 선발한다.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한국에너지공대(KENTECH) 등 지역 내 고급 연구인재들이 현지에 정착해 성장하는 인재 밀착형 생태계를 다진다는 방침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세부 트랙에 따라 최소 8000만 원에서 최대 4억 원의 사업화 자금이 차등 지급되며,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이 패키지로 제공된다. 사업은 ‘투자연계형 창업패키지’와 ‘지역창업패키지’로 나뉜다. 특히 지역창업패키지 중 지역이전 트랙의 경우, 초기 정착 장벽을 낮추기 위해 기업 자기부담금(총사업비의 30% 내외)의 10%를 시비로 직접 보전하는 혜택을 부여한다.

 

선발은 공모로 41개사를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32개사는 추진단 추천 기업을 대상으로 별도 평가를 거쳐 자율 선정한다. 모빌리티, 기후테크·에너지, 인공지능(AI)·반도체 등 핵심 기술 분야 기업은 서류평가에서 가점 1점을 받는다. 연구원 출신 창업가(3점), 본사 이전 기업(3점) 등에게도 우대 가점이 주어진다.

 

최종 선정 기업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투자 유치와 기술 지원을 받으며, 수행 기간은 올해 8월부터 내년 3월까지다. 신청은 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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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나주시#창업도시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