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교육청, 2026년 예산안 마련에 주민 목소리 담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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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4일 교육연구정보원 합동강의실에서 2026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제2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은 내년 전남교육청 예산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위원회 의견서를 최종 확정했다. 앞서 열린 4개 분과위원회에서는 예산 요구안 163건을 검토한 뒤 확대 10건, 유지 153건으로 정리해 전체회의에 상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해당 의견이 의견서에 반영됐다.

 

이렇게 채택된 의견서는 각 부서별 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며, 도의회 예산 심의에도 함께 제출될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위원님들의 소중한 의견이 전남교육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남교육의 혁신을 주민 여러분과 함께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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