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암군, 민관 협력으로 농촌체험 숙소 확충…취약계층도 이용 확대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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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영암군이 도시민을 위한 체류형 농촌 체험 공간을 한층 넓힌다. 영암군은 10일 군청에서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영암서울농장에 추가 숙소를 신축하고 이를 군에 기부채납하는 협약을 맺었다.

 

영암서울농장은 도시민들이 직접 농촌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체험시설로, 그간 지역 교류와 농촌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해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초록우산은 영암군이 제공한 부지에 예산을 투입해 신규 체험용 숙소를 건립한다. 완공된 숙소는 영암군에 기부채납되어, 영암서울농장을 찾는 도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머무르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영암군은 이번 시설 확충을 계기로, 다문화가정 등 이주배경 가정과 사회적 약자, 취약계층에게도 체험의 기회를 확대해 농촌의 나눔과 상생 가치를 실현할 방침이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민간과 지자체가 협력해 농촌 체험 공간을 확장하는 뜻깊은 모델이 만들어졌다”며 “앞으로 영암서울농장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지역 교류의 허브, 그리고 사회적 나눔이 실현되는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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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영암서울농장#초록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