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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숙 대변인 "윤석열 옹호한 안창호 인권위원장 자격 상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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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가 제기한 반인권적 언행 40건 직격…"물러날 때까지 끝까지 책임 물을 것
강경숙 원내대변인은 인권위 전 부서가 사퇴를 요구한 초유의 사태를 언급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 방어권 옹호 행태와 과거 40여 건의 반인권적 언행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조국혁신당이 조직 전체의 사퇴 촉구 직면에 놓인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을 겨냥해 즉각적인 직무 사퇴를 강도 높게 요구했다.

 

강경숙 조국혁신당 원내대변인은 20일 브리핑을 통해 인권위 설립 이래 최초로 내부 30개 전 부서가 안 위원장에 대한 사퇴 촉구에 동참한 사실을 짚으며, 위원장으로서의 자격을 완전히 상실했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간부의 보직 반납 사태를 기점으로 불과 한 달 만에 내부 구성원 전체가 등을 돌린 초유의 사태다.

 

당은 안 위원장이 비상계엄 사태 당시 시민의 안위 대신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방어권 보장에 앞장선 행태를 강력히 규탄했다. 강 대변인은 국민의 인권을 수호해야 할 인권위가 내란 우두머리를 옹호하며 변호석에 앉은 꼴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위원장 개인의 왜곡된 인권 인식도 도마 위에 올랐다. 과거 인사청문회 당시 제기된 성소수자 및 차별금지법 혐오 발언에 이어, 인권위 노동조합이 수집한 40여 건의 반인권적 언행이 그 근거다. 해당 진정에는 여성 및 성소수자 비하, 특정 종교 편향 발언 등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국혁신당은 파면된 윤 전 대통령이 임명한 안 위원장의 직무 유지를 '내란의 연장'으로 규정했다. 

 

강 대변인은 “인권위에 남은 마지막 내란 세력을 반드시 걷어내겠다”며 안 위원장이 물러날 때까지 총력을 다해 책임을 묻겠다는 의지를 거듭 피력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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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강경숙의원#국가인권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