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스트레스 줄이고, 보육 질 높인다”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신사업 연이어 도입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광주 동구가 올해 영유아와 가족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대폭 확대한다.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양육 부담 경감’과 ‘보육 현장 품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맞춤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동구의 주요 전략은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놀이 프로그램을 비롯해, 집에서도 활용 가능한 다양한 가정양육 지원이 확대된다. 예를 들어, 영유아 발달에 꼭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각 가정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는 데 힘쓴다.
둘째, 부모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이 한층 강화된다. 자녀 이해와 긍정 양육, 부모 역할, 아동 권리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양육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부모들이 일상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전문가와 함께 나누고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다.
셋째, 어린이집 원장·보육교직원에게는 직무와 역량을 높이는 실무 교육과 컨설팅을 정기적으로 지원한다. 보육 정책의 변화와 현장의 실제 필요를 적극 반영해 보육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핵심사업으로, 영유아의 발달지연 또는 부적응 행동을 지능형 CCTV로 조기 발견하고, 전문 상담과 연계하는 ‘놀이 발자국, 골든 타임을 지켜줘’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또 ‘책으로 성장하는 인문 감성 동구 아이’ 사업을 통해서는, 어린이집마다 매달 신간도서를 지원하고 독서 연계 놀이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동구 관계자는 “올해는 저출산 시대에 부모의 양육 부담을 확실히 줄이고, 지역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현장 목소리를 꾸준히 청취해 피부로 느끼는 변화를 만들어 내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모든 프로그램 일정 및 참여 방법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 문의로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