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교육청 2030수업연구회, 교사 주도 수업 혁신 본격화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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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수업 혁신을 이끌기 위해 ‘2030수업연구회’를 중심으로 교사 전문성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실제로 동부권과 서부권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직무연수에는 200여 명이 참여해 변화의 동력을 만들었다.


도교육청은 20~21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동부권 교원을 대상으로 ‘2030수업연구회 직무연수’를 운영한 데 이어, 27~28일 전라남도교육연수원에서 서부권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강의 위주에서 벗어나 교사 상호간 토의와 실습, 그리고 실제 수업설계 공유에 무게를 뒀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각자 자신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수업브랜드’를 정립하고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수업 방안을 심도 있게 고민했다. 특히 첫날에는 2030교실 정책 방향을 함께 살피며 각 교사의 교육철학을 수업에 녹여내는 과정을 밟았다.

 

둘째 날에는 수석교사, 컨설턴트와 함께 학생참여형 수업을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동료 교사들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교사들은 이런 기회를 통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대안과 방법들을 구체화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내 교육철학으로부터 출발해 수업의 방향성을 찾게 됐다”며 “학생이 주인이 되는 활기찬 교실을 어떻게 만들지 직접 고민한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병남 전남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2030수업연구회가 교사들의 협력과 성장의 마중물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 수업의 현장 정착과 교원 역량 강화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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