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선대 의대생 국제학술지 석권, 광주 정형외과 연구 새 이정표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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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 Q1 등재 논문 연달아 발표…의료계 관심 집중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학부생들이 정형외과 분야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에 제1저자로 논문을 연달아 발표하며 학술적 역량을 대외에 입증했다.
참여 학생은 문용균(3학년), 홍재영(2학년), 이선우(1학년), 신우진(1학년)이며, 모두 조승환 정형외과 교수의 지도를 받았다. 이들은 노인성 고관절 치료와 관련한 연구에서 감염 관리, 신기술 적용, 치료 가이드라인 구축 등 다양한 주제로 SCIE급 학술지 Q1 등급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냈다.
문용균 학생은 ‘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인공관절 치환술에 사용되는 재료별 바이오필름 성장 분석을 발표해 수술 후 감염 예방에 중요한 기초 근거를 제시했다. 홍재영 학생은 ‘Scientific Reports’에 포비돈 요오드의 진균 감염 억제 효과를 다뤘으며, 의료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이선우 학생은 ‘Medicina’에 골내 항생제와 정맥 항생제 효과를 비교 분석해 임상 활용 가이드라인을 제공했다. 신우진 학생은 홍재영 학생과 함께 인공관절 감염 논문 선별 작업에 인공지능 모델을 적용, 의료연구 효율화 가능성을 제시한 논문을 게재해 관심을 모았다.
조선대와 조선대병원, 지역연구 선도센터의 지원을 바탕으로 이뤄진 이번 성과는, 지역 대학의 학부생들이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연구 역량을 키워온 결과다.
지도교수 조승환 교수는 “학생들이 학부 단계에서부터 미래 의사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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