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성군, 가축전염병 ‘제로 지역’ 향해 전면 방역 강화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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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보성군이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 보성’을 만들기 위해 전방위 방역 작업에 돌입했다. 군은 구제역, 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등 각종 가축전염병이 지역 내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올해 방역 인프라 강화와 백신 공급, 소독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구제역과 럼피스킨병 등은 공수의를 동원해 소규모 농가까지 백신 접종을 완벽히 진행 중이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돼지 관련 전염병 예방에도 힘을 쏟으며 냉장·냉동 구제 약품, 예방 백신을 적기에 공급하고 있다.

 

여기에, CCTV 설치, 방제램프, 울타리 등 방역 기반시설 지원은 물론, 축산농가를 위한 안개 분무 소독시설과 방조망 설치 사업도 신규로 마련해 조류 전염병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근 전라남도 영광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양돈농가에 울타리, 전실, 방역실 등 여덟 가지 핵심 방역시설 설치를 돕고, 소독약품 공급까지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소규모 농가와 방역 사각지대를 위한 ‘공동방제단’을 상시 운영하고, 거점 소독시설 역시 24시간 풀가동 중이다. 이처럼 낮과 밤을 가리지 않는 차단 방역 활동 덕분에, 군 전체가 가축전염병 안전지대로 거듭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축전염병 청정 지역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빈틈없는 방역과 현장 점검으로 믿을 수 있는 축산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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