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흥군, 청년 공무원 위한 ‘흥양관 2호’ 공동주택 새롭게 문 열다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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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고흥군이 지역에 새롭게 발령된 젊은 공무원들의 주거 걱정을 덜고,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공동주택 ‘흥양관 2호’의 입주를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번에 문을 연 ‘흥양관 2호’는 지난해 첫 번째로 조성된 ‘흥양관 1호’에 이은 두 번째 사업이다.
고흥군은 서문리 도심에 위치한 도시형 생활주택을 매입해 전면 리모델링을 진행, 공무원 맞춤형 원룸형 주거 공간으로 바꿨다. 5층 건물에 11명의 신규 공무원들이 입주를 마쳤으며, 실내에는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등 생활에 필요한 필수 가전과 가구까지 모두 갖췄다.

입주한 공무원들은 월세 5만 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에 최대 2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최근 치솟는 물가와 집값 상승으로 힘겨운 지역 청년 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주거 지원책이 되고 있다. 한 신규 직원은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어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의 지역 정착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공직자 공동주택 공급을 늘려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 인재들이 고흥에 뿌리내리고 군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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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신규공무원#공동주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