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팔영농협 라오스 계절근로자와 본격 영농 지원…영농철 인력 걱정 뚝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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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팔영농협(조합장 정영만)이 올해 농번기를 맞아 본격적으로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팔영농협은 지난 5월, 라오스에서 입국한 계절근로자들과 함께 대대적인 영농 지원에 나서며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사업은 가파른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심화된 일손 부족 문제에 대한 해법으로 주목받는다. 입국한 라오스 근로자들은 곡성 내 일손이 절실한 농가를 중심으로 배치되어, 수확기와 파종기에 일손을 보태며 농업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농협이 직접 근로자를 고용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투입하는 방식이다. 농가 입장에서는 불필요한 숙식비 부담을 덜고 필요한 시기에만 효율적으로 인력을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팔영농협은 근로자들의 빠른 현지 적응을 돕기 위해 언어 지원, 근로환경 점검, 안전교육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정영만 조합장은 “라오스 근로자들이 우리 농촌의 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세밀하게 챙기는 것은 물론, 지역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지속 확대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팔영농협의 이번 사업 추진으로 현장 농가들은 숙원인 인력난 해소에 한층 가까워졌다는 평가다.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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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영농협#계절근로자#라오스근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