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기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드림청년 400명 모집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광주광역시가 청년들의 실무역량 강화와 진로 설계를 돕는 대표 일자리 정책을 재가동한다.
광주광역시는 올 하반기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에 동참할 제20기 드림청년 400명을 다음 달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7년 첫선을 보인 이 사업은 지금까지 누적 참여자 8천 390여 명을 배출하며 지역 청년들의 취업 디딤돌 역할을 수행해 왔다.
신청 자격은 광주광역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다. 출생일 기준 1986년 8월 2일부터 2007년 8월 1일 사이 출생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개인의 적성과 희망 직무에 맞춰 두 가지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해 근무하게 된다. 주 25시간씩 5개월간 일하는 ‘자기주도형’과 주 40시간씩 3개월간 집중 근무하는 ‘집중참여형’이 있다. 급여는 광주시 생활임금 기준을 적용해 세전 기준 월 174만 원에서 최대 278만 원까지 지급된다.
참여 청년들에게는 직무 적응을 유도하는 온보딩 교육을 시작으로 현직자 멘토링, 직무별 맞춤형 교육,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후속 조치가 무상 지원된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한국알프스㈜, ㈜무등기업, ㈜KBC광주방송, 광주경영자총협회, 광주신용보증재단, 조선대학교 등 공공기관과 대·중소기업, 창업기업을 아우르는 우수 사업장 273곳을 ‘드림터’로 지정했다.
접수는 6월 29일부터 시작해 7월 15일 오후 5시까지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공식 누리집에 1차 면접 신청서를 내면 된다. 이후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광주시청 시민홀에서 진행되는 ‘드림만남의 날’ 현장 박람회에 참석해 원하는 드림터와 직무 상담 및 면접을 거쳐야 한다. 면접을 마친 뒤 7월 15일 밤 9시까지 최종 신청서를 제출하는 방식이다. 박람회 기간에는 현장에서도 직접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최종 선발 명단은 7월 29일 전남광주청년통합플랫폼과 공식 누리집을 통해 공포된다. 기타 상세 정보 확인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하거나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일경험드림사업단 유선 전화를 이용하면 된다.
권윤숙 광주시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이 현장 실무를 익히고 진로를 개척하는 우수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청년들이 양질의 일경험을 거쳐 실제 취업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맞춤형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확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