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흥군 ‘독립운동가 서민호 선생 선양’ 고향사랑 지정기부 시동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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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남 고흥군이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역사문화 자원 보전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고흥군은 지난 26일 동강면 죽산재 일원에서 ‘독립운동가 월파 서민호 선생 선양사업’ 지정기부 확대를 유도하는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홍보는 기부제의 대주민 이해도를 넓히고,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에 헌신한 서민호 선생의 애국정신을 재조명해 선양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고흥이 배출한 월파 서민호 선생은 광복 이후 정치인으로도 활동하며 대한민국 민주주의 기틀을 다진 인물이다. 선생이 집무를 보던 서재인 죽산재는 현재 전라남도 문화유산자료 제293호로 지정돼 관리 중인 근대문화유산이다.
이번 지정기부로 확보되는 기금은 서민호 선생의 독립 주권을 계승하는 다큐멘터리 제작과 학술대회 개최 등에 전액 투입된다. 군은 이를 토대로 관내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는 교육 콘텐츠로 활용할 방침이다.
고흥군은 현장에서 기부제에 따른 세액공제 편익과 특산물 답례품 구성을 안내하는 한편, 서민호 선생 선양사업의 취지와 동참 경로를 집중 전파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향후에도 고향의 역사적 자산과 결합한 특화 지정기부 과제를 지속 발굴해 건전한 기부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확약했다.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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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고향사랑기부제#지정기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