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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해제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공청회…노후주거지 살리기 본격 시동
박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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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무안군이 해제면 도시재생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주민과 전문가, 지역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6일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에서 열린 이번 공청회에는 60여 명의 주민과 전문가가 참여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해제면은 오래된 저층 주거지가 밀집해 있어 대규모 재개발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군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신규사업 평가에 대비해 정주 환경 개선과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활성화계획에는 도로, 공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손보고,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시설 강화뿐 아니라, 민간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노후주거지 정비 지원사업도 포함됐다.
공청회 현장에서는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 후, 참석자들이 노후주택 정비와 주민 참여 확대, 협력체계 마련 등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전달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공청회에서 나온 목소리를 계획안에 충실히 반영해, 도시재생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이 국토교통부 최종 평가에서 선정될 경우, 최대 150억 원의 국비가 투입돼 2027년부터 5년에 걸쳐 해제면 일대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활성화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도시재생사업이 해제면 지역민들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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