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여수 광역급행버스 신설… 맞춤형 이동 서비스 확충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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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순천시가 시민의 이동권 보장과 대중교통 체계 개선, 친환경 교통망 조성을 목적으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정책을 실행한다.
순천시는 광역교통 수단 확충과 시민 체감형 이동 서비스 제공, 탄소중립 생태교통 정책을 한데 묶어 교통 환경 개편에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시는 9월 1일부터 순천과 여수를 잇는 광역급행버스 '올타(ALL-TA) 3002번'을 신설해 운행을 가동했다. 기존 960번 노선이 69개 정류장에 멈춰 편도 85분이 걸렸던 반면, 올타3002번은 주요 정류장 18곳만 거쳐 소요 시간을 약 70분으로 축소했다.
교통약자 및 교통 소외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이동 지원도 늘린다. 휠체어 탑승 설비를 갖춘 장애인콜택시는 26대를 가동 중이며, 비휠체어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택시는 40대에서 70대로 확충했다. 시내버스가 다니지 않는 11개 읍·면·동 68개 마을에는 100원 요금의 마중택시 28대를 배치했다. 저상버스는 올해 19대를 추가해 총 65대로 늘렸다.
이와 함께 전기·수소버스를 비롯한 친환경 저상버스와 공영자전거 이용을 유도해 2050 탄소중립 실현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광역급행버스 도입과 교통약자 지원, 친환경 체계 구축을 결합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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