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나주 에스엠코리아·다온플레이스 ‘여성친화기업’ 인증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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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고용평등과 일·생활 균형이 우수한 에스엠코리아와 다온플레이스를 2026년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나주시가 고용평등과 일·생활 균형이 우수한 에스엠코리아와 다온플레이스를 2026년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남 나주시가 고용 평등과 일·생활 균형에 앞장선 관내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일터 환경 개선 지원에 나선다. 시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나주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현판 수여식을 개최하고 에스엠코리아㈜와 다온플레이스㈜ 두 곳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인증을 받은 에스엠코리아㈜는 노안농공단지 소재 산업용 펌프 및 냉동공조 설비 제조업체다. 함께 선정된 다온플레이스㈜는 빛가람 혁신도시에 위치한 소프트웨어 개발 및 IT 올인원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두 기업은 최고경영자의 양성평등 의지, 고용평등 실천, 직원 근속률, 일·생활 균형 제도 운영, 성희롱 예방교육 이행 등 5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된 서류·현장 정밀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채용, 승진, 임금 등 인사 전반의 성별 차별 해소 노력을 인정받았다.

 

인증 기업에는 올해 여성 근로자 편의시설 개선비가 지원된다. 향후 3년간은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 취업·채용 매칭, 기업 홍보 등 다각적인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나주시는 지난 2023년 제도 도입 이후 총 8개 사를 인증했다. 연도별로는 2023년 피에스텍㈜·㈜해농, 2024년 ㈜쿠로엔시스·㈜정석푸드나주, 2025년 ㈜로웰에스엠·㈜금하테크가 지정된 바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여성 인재의 경력 단절을 막고 안정적 고용 환경을 만드는 것이 도시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기업 지원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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