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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공약이행 평가 "7년 연속 최우수..전국 최고 지자체 우뚝"
사회

해남 공약이행 평가 "7년 연속 최우수..전국 최고 지자체 우뚝"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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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 전남 해남군(군수 명현관)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5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SA)을 획득했다. 

 

민선7기 공평.공정.공개의 군정운영 방침에 이어 민선8기 해남형 ESG를 표방하며 청정환경(E).안전사회(S).신뢰행정(G)의 구축에 주력해  온 해남군은 민선7기 4년은 물론 민선8기 3차년도까지 7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획득하면서 전국 최고의 모범적인 공약이행 지자체로서 위상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있다.  전남도 내에서도 유일한 기록이다.

 

해남군은 민선8기 ‘힘찬도약! 살맛나는 으뜸해남’의 군정목표 아래 △소통공감 윤리경영 △지속가능 미래농업 △서남해안 관광중심 △상생활력 균형발전 △사람중심 나눔복지 등 5대 방침, 15개 전략, 111개 공약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 지난해 말까지 67개의 공약을 완료하는 등 충실한 공약이행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공약의 충실한 실천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군민평가단을 운영해 주요 공약사항에 대한 이행평가에 군민들이 적극 참여함으로써 공약이행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고, 공감대를 높여 나간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완료된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해남군 자원순환복합센터 조성, 생활불편해소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추진, 고산유물전시관 스마트박물관 구축, 해남군 교육재단 설립 및 운영, 해남로컬푸드 인증시스템 구축 등이 있다.

 

공약사업의 대부분이 완료 단계에 들어선 만큼 민선 8기내 공약이행의 성공적인 마무리는 물론 장기적인 추진이 필요한 미래 산업 기반 구축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지속가능한 미래 청사진으로 ‘농어촌수도 해남’이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민선 8기내 장기적 성장의 밑그림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는 기후변화, 인구감소, 공동체 해체 등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정주여건 개선과 농어업의 고부가가치화, 미래산업과의 조화로운 공존을 핵심 방향으로 삼고 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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