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장보고 한상 어워드, 글로벌 한인 경제인 찾는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라남도 완도군과 장보고글로벌재단이 ‘제11회 장보고 한상 어워드’ 후보자 추천을 시작했다. 이번 어워드는 신라시대 개척자 장보고 대사의 정신을 계승해, 세계 각국에서 한민족의 경제·문화적 영향력을 넓히는 데 기여한 재외동포 경제인을 ‘21세기 장보고’로 선정하는 자리다.
지금까지 23개국 55명의 한상 리더가 장보고 한상으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기업뿐 아니라 문화·예술·체육·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문호를 확대해, 각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보여준 동포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수상 부문도 다양하다. 대상(헌정자)과 최우수상(국회의장상)부터, 문화체육관광부·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등 각 부처 장관상이 준비됐다. 대상과 국회의장상은 해외 여러 국가에 기업을 세우거나 지사 운영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와 문화를 넓힌 한상 가운데, 현지 한인사회 발전과 정체성 확립에 앞장선 인물을 선정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후보로는 한류, 한국어, 전통문화 확산에 기여한 문화예술인, 체육인, 교육자, 과학자, 건축가, 자선 사업가, 선교사 등이 추천 가능하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한식·K-푸드 유통, 해외 농업 개발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기업인에게 돌아간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해외 제조업, IT, 스타트업 등으로 경제 영토를 확장시킨 리더에게, 해양수산부 장관상은 물류·수산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한상에게 수여된다.
추천 접수는 5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이는 장보고글로벌재단 홈페이지나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 글로벌 비즈뉴스에서 추천서를 내려받아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올해 어워드 시상식은 10월 중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