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남군 외지 관광객 전용 '해남관광택시' 시범운행 착수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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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해남군이 외지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해남관광택시'를 시범 운행한다.
이번 사업은 관광객이 원하는 일정을 직접 구성하거나 추천 경로를 선택해 이용하는 맞춤형 이동 서비스다. 시범 운행 기간에는 전용 택시 2대가 투입돼 해남 전역을 운행한다.
이용 요금은 3시간 6만 원, 5시간 10만 원, 8시간 15만 원으로 설정됐다. 해남군이 운행 비용의 50%를 지원함에 따라 관광객은 전체 요금의 절반만 지불하면 된다. 운행 시간 계산에는 이동 시간 외에 관람, 식사, 대기 시간이 모두 합산된다.
지원 대상은 해남군 외 지역에 거주하는 관광객이다. 이용 희망자는 탑승 시 신분증이나 10월 1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표 등본을 제출해야 한다. 이용일 기준 최소 3일 전까지 해남개인택시지부 콜센터(061-536-3883)로 사전 예약을 완료해야 이용할 수 있다.
해남군은 이번 시범 운영 동안 이용 만족도와 운행 현황을 점검한 뒤,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정식 운행 전환 및 규모 확대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관광택시 도입을 통해 방문객들이 관내 주요 명소를 보다 원활하게 이동하며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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