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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국가산단 석유화학 위기 돌파… 여수시 친환경·스마트 산단 전환 총력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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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이끌어온 여수국가산업단지가 글로벌 석유화학 업황 악화와 탄소중립 패러다임 전환에 발맞춰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나선다.
민선9기 여수시는 기존 범용 석유화학 중심 생산 체계에서 벗어나 저탄소·친환경 및 고부가 첨단소재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고도화하기로 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안전 산단 체계도 구축한다.
시는 정부에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및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요청하고 행정·정책적 종합 지원책을 집행하고 있다. 중소·협력업체를 위한 지식재산 연구개발(IPR&D), 시제품 제작, 공정 개선 등 맞춤형 특화 지원도 병행한다.
신산업 인프라 확충을 목적으로 율촌 미래첨단 국가산업단지 부지를 확보하고,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연구실증과 수소·모빌리티 국책 사업을 유치한다. 기업들의 친환경 신기술 상용화를 돕고자 용수, 전력, 도로망 인프라 지원과 규제 완화도 추진한다.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산단 내 환경·안전 통합 관제센터 기능을 강화하고 오염물질 모니터링 및 노후 산단 정비를 집행한다. 관·산·학 협력으로 지역 청년 대상 교육·취업 선순환 생태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여수산단이 미래 100년을 이끌 핵심 자산이라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중앙정부, 입주 기업, 주민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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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국가산업단지#서영학#석유화학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