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노사 합의…공무직 일반직 전환 절차 추진

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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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이 공무직 근로자의 일반직 6급 전환을 위한 노사 합의를 체결했다.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이 공무직 근로자의 일반직 6급 전환을 위한 노사 합의를 체결했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3월 16일 재단 3층 최상준홀에서 공무직 근로자의 일반직 전환 추진을 위한 노사 합의 체결식을 열고 직급 체계 개편과 전환 절차 추진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재단 내 공무직과 일반직으로 이원화돼 있던 인력 구조를 개선하고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통합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노사 간 장기간 논의를 거쳐 마련됐다. 특히 이번 결정은 노동조합원 투표 결과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어 민주적 절차와 노사 간 합의를 통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요 합의 내용은 공무직 근로자의 일반직(6급) 전환 절차 실시, 본인 의사 존중 및 기존 처우 유지 원칙, 2026년 4월 내 구체적 세부 계획 수립, 기존 일반직 직원과의 형평성 고려 및 조직 화합 노력 등이다.

 

신현구 재단 대표이사는 “공무직의 일반직 전환은 우리 재단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결정”이라며,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노사가 뜻을 모아 합의에 이르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합의를 통해 공무직 직원들에게 구체적인 추진 일정이 제시된 만큼, 구성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전환 과정에서 제외되거나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도 세심하게 살피고, 노사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여 재단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형은 노조위원장은 “오랜 논의 끝에 공무직의 일반직 전환을 위한 노사합의가 체결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가이드라인 마련 이후 여러 차례 논의를 이어온 끝에 합의에 이르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과 조합은 광주광역시 공무직 정원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한 전환 절차를 이행하며, 관련 법령 및 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윤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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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신현구#공무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