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 농수산식품 베트남 피클볼대회서 K-푸드 열풍 일으켜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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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라남도가 최근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한 '2026 K-푸드 전남과 함께하는 한·베 피클볼대회'를 통해 전남 농수산식품과 K-푸드의 매력을 현지에 널리 알렸다.

 

이번 행사는 전남 음식 체험, 한국 고유의 전통놀이, 수출상품 홍보까지 한데 어우러져 다양한 세대와 국적의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300여 명의 교민과 현지인, 기업 관계자 등이 함께해 스포츠와 문화를 넘나드는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현지 피클볼 동호회와 호치민 한인회,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힘을 모아 한-베 친선은 물론, 전남 고유 식품의 우수성도 함께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피클볼 경기를 즐긴 뒤, 전남산 배추와 양념으로 직접 김치를 담그는 체험, 김밥 만들기, 제기차기와 딱지치기 등 한국의 전통놀이도 경험했다. 현지에서 오랜만에 고향 음식을 직접 만들어본 교민 한 명은 "오랜만에 어머니 손맛이 떠올랐다"며 "전남 농산물로 만든 음식이 추억과 정을 전달해줬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도는 행사장 내에 전남 농수산식품과 수출 유망상품 홍보관도 운영했다. 이곳에서 현지 소비자와 교민들을 대상으로 제품의 맛과 활용법을 알리며 동남아에서 전남 식품의 입지를 넓히는 데 집중했다.

 

박경애 전남도 동남아사무소장은 “현지에서 스포츠와 한국 문화를 동시에 알릴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남 농수산식품의 수출 확대와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현지 마케팅과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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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k푸드#피클볼대회#베트남호치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