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형 복합재난 공조 강화' 광주소방본부 16개 기관 합동 도상훈련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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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안전본부가 23일 경찰·군부대 등 16개 기관과 함께 대형 복합 재난에 대응하는 2026년 긴급대응 협력관 회의 및 시나리오 기반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광주소방안전본부가 16개 기관과 2026년 긴급대응 협력관 회의 및 시나리오 기반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대형·복합 재난 발생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실전형 공조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23일 재난 현장의 지휘 통제권을 확립하고 신속한 수습 체계를 다지기 위한 ‘2026년 긴급대응 협력관 회의 및 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전개했다.

 

이번 전술 회의는 단일 조직의 역량만으로 대처하기 어려운 현대 복합 재난의 특성을 고려해 유기적인 협업망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는 경찰, 군부대, 보건소, 한전, 가스안전공사, 의료기관 등 광주 지역 16개 긴급구조 지원기관 소속 관계자 20여 명이 집결했다.

 

참석자들은 컨트롤타워인 소방의 지휘 노선을 중심으로 각 기관이 보유한 장비와 인력 지원 체계를 공유했다. 세부적으로는 대형 사고 발생 시 초동 조치 계획을 발표하고, 향후 치러질 2026년 긴급구조종합훈련에 대비해 동원 가능한 필수 자원을 사전 점검했다.

 

이어 진행된 합동 도상훈련은 가상의 재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전개됐다. 훈련 요원들은 시간의 경과에 따라 변하는 현장 돌발 상황을 실시간으로 입력받으며, 긴급구조통제단 부서별 임무 분담 상태와 기관 간 정보 공유 절차를 현장감 있게 검증했다.

 

김희철 광주소방안전본부 119대응과장은 재난의 대형화 추세에 맞춰 단일 기관의 한계를 극복하는 유관기관 합동 대응 메커니즘이 필수적이라며,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력을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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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광주소방안전본부#긴급대응협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