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광 드론 예찰로 농업인 온열질환 선제 대응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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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영광군이 여름철 폭염에 맞서 농업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한발 앞선 대응에 나선다. 최근 영광군농업기술센터와 영광드론협회가 손을 잡으면서, 드론이 들판 곳곳을 누비며 실시간 예찰에 나서는 등 민관협력이 본격화됐다.
이번 협약은 기후 변화로 여름철 장기화되는 폭염과 그에 따른 농업인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면서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현장 드론 예찰은 물론 폭염 경보 시 현장 앰프방송, 드론 활용 농작업 재해 예방 서비스, 그리고 드론 전문 인력 양성과 지원까지 다각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실제로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드론 조종사 자격취득 지원을 점차 확대해, 직접 현장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키울 예정이다.
영광드론협회는 무더위가 심한 시기마다 ‘드론 항공 예찰비행’을 통해 위험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농업인 건강상황까지 챙긴다. 이들이 현장에 보낸 경보는 직접적인 구조와 예방 조치로 이어져 지역 내 농업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정재욱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폭염 피해를 막으려면 현장 밀착형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드론을 적극 활용해 농업인의 안전을 한층 더 살피고,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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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드론예찰#폭염대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