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흥 군민·단체 농번기  일손지원 총력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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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남 장흥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적극 나섰다.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해마다 농촌 현장은 일손 구하기가 더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장흥군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기간'을 정하고,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장에서는 농협 임직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힘을 보태 표고버섯 종균 접종, 밭작물 파종과 수확, 건조 다시마 수거, 녹차잎 따기 등 다양한 영농 작업에 참여한다. 부서별로 업무를 나누고,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지원 인력을 배치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장흥소방서 등 유관기관도 농가에 꼭 필요한 일손을 보태고 있다. 마늘쫑 뽑기 등 손이 많이 필요한 작업에는 소방대원이 직접 참여해 농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통해 지역 농가의 인력난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싶다"며 "군민과 각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도 크게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장흥군은 모든 참여 인원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작업 현장 점검과 안전관리에 특별히 신경 써,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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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농촌일손돕기#영농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