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첨단둘레길 새단장, 광산구 달빛 테마 산책로 탄생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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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광주 광산구의 대표 산책로인 첨단둘레길이 최근 빛으로 물든 감성적 이야기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광산구는 첨단둘레길 일대에 시민들이 더욱 자주 찾고 머물 수 있도록 특색 있는 공간 조성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총 길이 약 12km에 이르는 첨단둘레길은 첨단1동과 2동의 완충녹지에서 시작해 대상공원까지 이어진다. 이번 사업으로 특히 많은 이들이 오가는 첨단지구 대상공원과 임방울대로 주변, 경사 육교 등에 광산만의 이야기를 담고 경관을 더했다.
지역명인 월계동에서 착안해 ‘달(月)’을 주제로 한 조형물과 스토리가 둘레길 곳곳을 장식한다. 밤이면 달을 형상화한 조명과 포토존이 어우러져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임방울대로 녹지 구간은 안전 조명을 추가한 ‘안전둘레길’로 탈바꿈해, 저녁 산책길도 한층 밝고 안전해졌다.
산책로와 더불어 쉴 수 있는 포토존 벤치 등 편의시설도 확충되면서 방문객의 머무름을 유도하고 있다. 광산구는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지역만의 이야기가 살아 있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첨단둘레길을 자리매김시킨다는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특화 공간 조성으로 첨단둘레길이 광주의 대표 명품 산책로이자 시민들이 자연과 여유를 즐기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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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첨단둘레길#산책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