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나주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안세영 체육관’ 기념공간·육성사업 본격화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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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시장 “안세영 선수 투혼 나주의 힘이자 미래”
ⓒ나주시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남 나주 출신의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 선수가 인도네시아오픈 여자단식 정상에 오르며 고향에 기쁨을 안겼다. 안 선수의 이번 우승 소식에 나주시와 시민들은 지역 스포츠 발전의 자부심을 나누며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 선수는 7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오픈 결승전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또 한 번 세계 정상 자리를 굳혔다. 

 

안세영 선수는 나주에서 배드민턴 꿈을 키워온 지역 출신 스포츠 인재로, 현재 나주시와 ‘2026 나주방문의 해’의 홍보대사로도 활약 중이다. 지역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책임감을 갖고 시민,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안세영 선수의 도전과 끈기에서 나주의 정신이 보인다”며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세계 무대 정상을 밟은 모습이야말로 지역 역사와 맞닿아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시민과 함께 진심 어린 축하를 보내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금사업으로 ‘안세영 체육관 기념공간 조성’ 및 ‘배드민턴 꿈나무 육성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이 사업은 안세영 선수의 성장 스토리와 승리의 의미를 담아 지역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꾸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

 

기부자들은 나주시에 기탁할 때 ‘고향사랑e음’을 통해 ‘특정사업 기부하기’ 항목에서 ‘안세영 체육관 및 배드민턴 꿈나무 육성사업’을 선택할 수 있다. 이는 미래 지역 인재의 발굴과 체육 기반 확대에 큰 마중물이 될 전망이다.

 

나주시는 이번 우승을 계기로 안세영 선수의 도전정신이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청소년 체육 정책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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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인도네시아오픈#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