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담양군 맞춤형 복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착수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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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담양군이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지역 복지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4일 담양군청 송강정실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전담팀 관계자 등 약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회의는 담양만의 특색을 담은 복지 체계 수립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됐다.
현장에서 전달된 다양한 의견은 현행 복지 시스템의 한계와 해결 과제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담양군은 고독사와 자살 등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조직 재편과 전담 인력 운영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어봄 사업’처럼 민·관이 함께 취약계층의 안전을 살피는 모델에 현장의 반응이 뜨거웠다.
사회적 고립 가구에는 생활안심키트 제공과 밀착 관리 등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도 더욱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한층 두텁게 할 방침이다.
이정국 담양군수 권한대행은 “급격히 진행되는 고령화와 복지 환경 변화를 꼼꼼히 반영하겠다”며 “군민 누구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모아 피부에 와닿는 복지정책을 적극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담양군은 9월까지 주민 욕구 조사와 현장 면접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최종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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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지역사회보장계획#맞춤형복지
